리스테리아균 우려 냉동와플 리콜
전국 최대 PB(자체 브랜드) 식료품 공급사 트리하우스 푸즈(Treehouse Foods)가 18일 자체 공장 검사 후 리스테리아 감염 가능성을 발견해 냉동 와플 제품군을 중심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이날 트리하우스 푸즈에 따르면, 소매업체 월마트 PB 상품 그레이트 밸류, 타겟 PB 굿앤개더를 포함해 푸드라이온, 크로거, 슈눅스 PB 상품은 물론이고 코스트코 등 곳곳에 유통되고 있는 코디악(Kodiak)의 냉동와플 재료도 이 회사가 제공한다. 트리하우스 푸즈가 공개한 리콜 목록 중 코디악 제품은 104개에 달한다. 코디악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상기 열거된 소매점을 포함해 어소시에이트 푸드 스토어, C&S 홀세일, 푸드시티 등 최소 39곳에서 유통됐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매장으로 물건을 가져가 환불받거나 전화(800-596-2903)로 문의해야 한다. 상세한 제품 사진은 홈페이지(s202.q4cdn.com/734602292/files/doc_downloads/2024/10/Brantford-Waffles-Press-Release-Final-Draft-All-Images-Only-JC.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혜 기자리스테리아균 냉동와플 냉동와플 재료 리스테리아균 우려 리콜 목록